돈이 되는 뉴스 - 12/25

가계 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0.3% 늘어났는데, 부채는 7% 늘었다.

가계부채를 명목 GDP로 나눈 비율 (101.1%)이 사상 처음으로 100%를 넘어섰다.

 

 

가계빚 증가의 중심에는 2030세대와 저소득층이 자리 잡고 있다.

갑자기 버블이 거지는 강한 충격이 발생하면 가계, 기업은 66조8000억원에 달하는 경제 타격을 입게 된다.

주택가격이 급락하거나 고용이 악화되는 지역에서 영업하는 금융기관의 대출 부실과 자금 회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연 2.35%(만기 10년) ~ 2.60%(30년)에 이용할 수 있다.

 

 

플라스틱에 재생원료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를 내년에 도입할 계획이다.

반드시 일정 비율 이상 재생 플라스틱을 써야 한다.

 

 

LG가 마그나인터내셔널과 손 잡으면서 사실상 완성차 위탁생산 시장으로 길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모터와 인터버는 LG전자 부품이 우선적으로 탑재되는게 명확하다.

LG전자 : 전기모터, 인버터, 배터리관리시스템(BMS)

LG에너지솔루션 : 전기차 배터리

LG이노텍 : 차량 통신 모듈

LG하우시스 : 차량 내외장재

LG CNS : 전기차 충전 인프라스트럭쳐

LG 유플러스 : 자율주행 통신

LG 그룹이 전기모터와 배터리 등 전동화차량 섀시 부문에서 경쟁력을 지닌 반면 마그나는 내연기관 차량 섀시와 보디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LG그룹과 손잡은 마그나는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자동차 생산 종합 솔루션을 지닌 부품 업체이다. 

최근 우버와 같은 모빌리티 공유 업체들이 차량 위탁생산을 맡기겠다고 발표하자 미국 크라이슬러까지 입찰에 뛰어들었다.

 

 

 

원스토어는 2016년 출범한 네이버와 통신 3사의 통합 앱마켓이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자사 주요 콘텐츠 앱을 내년 상반기 원스토어에 입점시킬 예정이다.(네이버 웹툰, 카카오페이지)

원스토어를 구글을 견제할 수 있는 앱마켓으로 육성하면 구글이나 애플 같은 해외 플랫폼을 통해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수수료가 국내에 남게 되고, 개발사들도 절감한 비용으로 콘텐츠 제작 투자를 늘리며 콘텐츠 가격을 인하하는 선순환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개인에게 '개인정보이동권'을 주어 금융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본인 데이터를 원하는대로 이동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정부는 개인정보이동권을 일상 전반으로 확대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