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부 - 조던 김장섭
공황 메뉴얼
1. -3%가 뜨면 팔고 무조건 한 달을 기다린다.
-3%가 뜨면 어떤 주식이든 판다. 그리고 미국 국채 ETF (나스닥 : TLT)를 구입한다.
그리고 한 달 동안 한 번도 -3%가 안 뜨면 그 때는 위기가 지나갔다고 볼 수 있다.
2. -3%가 같은 달에 4번 뜨면 공황이다.
같은 달에 4번의 -3%가 뜨면 환전을 준비 하자
환전은 첫번째 상승은 지켜 보고 두번째 상승이 올때 첫번쨰 꼭대기 주변에서 환전 한다.
3. -3%가 2달 연속으로 안 뜨면 공황 끝이다.
2달 연속 -3%가 발생하지 않고 그 다음달 첫번째 거래일에 다시 매수한다.
4. VIX 지수가 15 이하라면 완연한 평화의 시기가 맞다.
위의 내용이 책에 나온 내용이다 저걸 근거로 2020년 나스닥 지수로 되돌아 보자
나스닥 종가를 보고 다음날 판다는 조건으로 비교 대상인 애플 주가, TLT ETF는 날짜 + 1일 종가를 기준으로 했다.

처음에는 내가 잘못 계산했다 싶을 정도로 메뉴얼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
첫 -3%가 발생한 2월 24일 애플 주식을 1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매뉴얼대로 하지 않고 그대로 있었으면
약 80.3%의 수익이 발생 했지만 매뉴얼대로 따라서 애플 주식과 채권 ETF를 왔다 갔다 했다면 그냥 그런 결과가 나온다.
혹시 내가 틀렸나???
코로나19의 특징일까 아니면 사람들 학습의 효과 일까... 예상 보다 빠른 회복
2월 24일 애플 주식을 팔고 다시 8월 4일에 매수했다면 무려 52.82% 상승한 가격으로 사야 했다.
내가 내린 결론은...공황도 공황 나름이다. : 돈에 의한 공황이 아니면 빠르게 극복 한다.학습한 사람이 많다 : 이제는 공황이 기회라는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심지어 금리도 싸다.세계 1등 주식은 그냥 사놓고 기다리는게 답이다. (세계 2등이 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