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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

주식 용어 1

by 소프트 디퓨저 2020. 11. 17.

주식 용어


자본잠식 : 자산보다 부채가 더 많은 경우

자본잠식이란 자본총계가 자본금보다 작아지는 것

자본 : 자산 - 부채

자본잠식이 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된다.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자산을 늘리는데 자산을 늘리는 방법은 '증자'가 있다.

주식 투자자에게는 자산보다는 자본이 중요하다.

 

수익 = 영업수익, 영업외수익

영업수익 = 매출액 : 판매 금액

영업외수익 = 주요 사업 수익 외 수익 예 이자

영업이익 = 영업수익(매출액) - 영업비용

 

돈을 못 버는 수익이 낮아서가 아니라 손실이 크기 때문이다!

 


상장폐지 기준

요건 코스피 코스닥
매출액 관리 : 50억원 미만
폐지 : 2년 연속
관리 : 30억 미만
폐지 : 2년 연속
자본잠식 관리 : 자본잠식 50% 이상
폐지 : 전액 잠식 또는 50%이상 2년 연속
관리 : 자본잠식 50%
폐지 : 최근년말 완전자본잠식

영업이익이 아닌 매출액 기준 50억/30억 즉 적자가 나도 매출액만 기준을 넘으면 되는 함정이 있다.

 

코스닥종목이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에 편입되고, 이 상태로 1년이 더 지나면 상장폐지 사유가 된다. 그러므로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종목만 확인해도 최악의 상황을 미리 피할 수 있다.

특히 코스닥에서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종목이 4년차에도 분기,반기 영업손실을 기록중이라면 일단 피하고 보자

애초에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종목은 쳐다보지도 않는게 최고다

 


연결재무제표 : 계열사까지 모두 포함해서 작성한 재무제표

별도재무제표 : 해당 기업의 재무제표를 작성 한것

연결재무제표는 지분율이 몇 %이든 상관없이 종속회사의 재무제표를 100% 합산해서 재무제표를 작성한다.

즉 매출은 자회사의 매출을 100% 합산한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지배주주순이익/비지배주주순이익으로 나눠서 봐야 한다.

따라서 '연결범위의 변동' 라는 주석을 잘 확인해야 한다. 

기존 자회사의 지분을 조금 더 취득해서 종속회사로 만들면 연결재무제표 상 매출이 확 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 vs 당기순이익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한 건 영업이익

영업이익은 지속가능성이 더 높아 미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외수익이나(일회성 이익)이 포함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상품매출액 vs 제품매출액

제품 : 회사가 직접 '제조'한 물건

상품 : '구매'한 물건

즉 상품매출액은 회사가 구매해서 극단적으로 손해를 보고 팔아도 매출에는 포함되기 때문에 관리종목 지정을 피하는 꼼수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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