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가 돈이 된다?
태풍 바비의 북상 소식에 따라 태풍 관련주, 폐기물 처리 관련주 들이 상승하고 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저는 처음 알았는데 태풍 뿐만 아니라 장마 관련주로 묶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꽤 충격적인 테마입니다. 어떤이는 태풍 피해를 걱정하고 어떤이는 그 일을 통해 돈을 벌고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당연한 상황이겠죠
주식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세상 모든 일 주식으로 설명 안되는 일이 없는것 같습니다.
장마나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면 많은 폐기물이 발생되고 그에 따른 기업의 이득이 생긴다는 논리인데
일회성 이벤트가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는 주식에 큰 영향을 주는걸 보면
주식은... 가치보다 심리가 우선인것 같습니다.
테마 없는 주식은 없다.
폐기물 테마주는 코로나 테마주에도 엮이기도 한답니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크게 증가한 데 반해, 폐기물 수출·입이 금지돼 국내에서 처리해야 하는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일회성 이벤트 뿐만 아니라 장기적 성장 가능성도 있는 셈이네요
급등 1종목 : 제넨바이오
완만한 성장 1종목 : 와이엔텍
반등 2종목 : 인성이엔티, KG ETS
태풍 피해 없었으면
현재시각 태풍의 위치 입니다.
오늘 새벽에 4시쯤에 태풍의 위치가 서울에 가장 근접한다고 하는데요
하필 밤에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는지 걱정입니다.
그러면서 과연 내일은 위에 언급한 태풍 관련주, 폐기물 관련주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궁금합니다.
아무쪼록 많은 피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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